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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가 변한다-식음료.주류] 주류 : "20대 맥주광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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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맥주광들을 잡아라." 올 맥주시장에서는 20대를 겨냥한 마케팅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이같은 경쟁은 봄철 축제기간을 맞은 대학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업체들의 움직임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OB맥주는 20대 대학생층을 공략하는 "Music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하이트보다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 회사는 20대 젊은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카스맥주를 앞세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록다스 뮤직페스티벌" 등의 음악캠페인을 펼친다.

    또 카스맥주공장이 있는 청주 청원지역의 소비자들을 위해 공장을 콘서트장으로 개방,지역시장을 파고 든다.

    공장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시원한 카스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OB맥주가 준비한 "5월 대학축제 마케팅"도 사뭇 공격적이다.

    축제기간에 대학에 다양한 맥주를 무상으로 제공,미래의 맥주 소비자들인 대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비라거 카스외에 버드와이저 레드락 오비사운드 오비라이트 저스트라이트 제누스 등 다양한 자사 맥주 포트폴리오를 이용,개성있는 맥주를 즐기는 젊은층을 노리고 있다.

    이에 맞춰 신촌 강남 등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바 등에서 주로 찾는 버드와이저 레드락 판매를 더욱 강화,틈새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도 세워두고 있다.

    하이트맥주도 5월중순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봄철 가을철 대학가 축제기간에 맞춰 시음대회를 여는 등 젊은 소비자공략에 나선다.

    특히 여름철 또는 가을철에 전국 주요 관광지 등에서 많은 축제와 행사가 벌어지는 점을 감안,이들 행사에 맞는 다양한 맥주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다.

    하이트는 지난 3월 내놓은 하이트프라임이 기존의 맥주와 맛과 향이 다르다는 점을 젊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신촌과 강남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OB 하이트외에 수입맥주업체들의 시장공략도 주목거리다.

    국내 수입맥주 시장은 지난 99년 이후 매년 1백%씩 성장할 정도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수입맥주가 국내 맥주시장에서 점하고 있는 비율은 1%를 약간 상회하고 있다.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다양한 기호를 가진 젊은층들이 의외로 수입맥주를 많이 찾고 있어 수입맥주사들의 마케팅도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60여개에 달하는 수입주류 전문회사들은 2백여개의 수입맥주 브랜드를 수입,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하이네켄 기네스 삿포로 코로나엑스트라 올드피큘리어 벡스닥 등이 있다.

    이들 맥주들은 맛이 국내 브랜드와 달라 젊은층들이 즐겨 찾는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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