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과는 자사의 "니코-엑스"껌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부터 과자류 가운데 처음으로 GH마크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GH마크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민 건강과 밀접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에 대해 부여하는 품질인증이다. 동양제과는 지난 1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임상실험을 의뢰했으며 최근 "이 껌을 씹은 뒤 니코틴 전환물질인 코티닌 배출량이 평균 42.1% 증가했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제품 패키지와 광고에 인증획득 사실을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도 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