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5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1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예탁금은 전날보다 6백94억원 줄어든 10조9천2억원으로 집계됐다. 예탁금은 3월3일 11조원대로 올라선지 두달여 만에 지난 10일 11조원대 밑으로 내려섰다. 미수금은 11일 현재 8천4백34억원으로 전날보다 22억원 줄었다. 또 선물옵션 예수금은 전날보다 5백59억원 증가한 2조2천2백53억원을 기록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