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박승 총재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35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에 참석차 9일 출국한다고 8일 한국은행이 밝혔다. 박승 총재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오는 9일 저녁에는 상하이 복단대학에서 '위기에서 벗어나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