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지*온, 질화물 반도체제조 관련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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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물 반도체 전문업체 나리지*온이 질화갈륨계 청색 및 백색 LED(방광다이오드)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나리지*온 관계자는 "청색 LED는 기존 일반 전구보다 전력소비량이 80%가량 적고 색감이 뛰어나 휴대전화 단말기의 키패드용 광원 등에 사용되는 등 시장이 급팽창되고 있다”며 “산자부가 LED 교통신호등 국가표준(KS) 규격을 제정함으로써 시장규모는 매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나리지*온은 이번 특허와 관련해 올해 약 10억원정도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나리지온의 질화갈륨계 반도체 소자 제작에 관한 특허 취득은 14개가 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