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정보통신은 지난 1분기중 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흑자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1백85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89억원보다 1백8%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호전에 따른 매출증가와 금융비용 감소로 순익규모가 증가해 흑자로 전환됐다"며 "차량위치추적장치와 DVR의 수출이 추진되고 있어 올해 실적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 1천억원에 70억원의 순이익을 낸다는 계획이다. 작년에는 4백80억원의 매출에,1백6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