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이사장 김정덕)은 제12회 한·일 기초과학교류위원회를 6일부터 10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공동연구 32건,국제공동심포지엄 과제 12건을 최종선정한다. 양국간 기초과학교류 증진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뤄진다. 한·일 기초과학교류위원회는 지난 90년 한·일 정상이 양국 기초과학교류 확대를 위해 합의,설치됐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