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각은 7일 자정부터 석유수출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라크 국영 TV가 5일 보도했다. 이라크는 지난달 8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 점령에 항의, 한달 시한으로 석유수출을 중단한 뒤 다른 아랍 산유국들에게 동참을 호소했으나 큰 호응을얻지 못했었다. (바그다드 AP.AFP=연합뉴스) k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