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는 2일 패션 PB(자체상표) 상품 `아이진(AIGE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인터넷에 익숙한 20-25세 젊은층을 겨냥, 단순한 디자인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모던 클래식 캐주얼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티셔츠, 반바지, 샌들 등을 1만-2만원대 가격에 판매하며 출시 기념으로 구매고객에게 제품별로 1천-3천원의 사이버캐시를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앞으로 PB상품 개발과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며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 PB상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