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토가 근로복지공단이 발행하는 인터넷복지복권 사업자 중의 하나인 가로수닷컴과 공동판매 계약을 맺고 헬로럭 사이트를 통해 복권판매를 대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인터넷복지복권은 1세트에 500원으로 8개월간 1회차 600만 매를 발행하며 1회 최대 8세트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1회 최대구매 한도(8세트)를 구입했을 때, 6세트가 동시 당첨되면 최고 3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가로수닷컴은 자체 운영중인 인터넷복권 사이트(www.ohmylotto.co.kr)와 현재 제휴하고 있는 카드사를 통한 판매 유통망을 확보하고 로토토는 헬로럭(www.helloluck.com)을 통해 하부 유통망 200여 곳에 판매할 예정이다. 로토토는 인터넷복지복권 판매를 통해 하루 평균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