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일) 'TV 책을 말하다' ; '대박가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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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기획특집드라마 '난 왜 아빠랑 성(姓)이 달라?'2부(MBC 오후 9시55분)=전 남편과의 사이에 낳은 아이 영민을 데리고 재혼한 지연은 왜 아빠와 성이 다르냐는 영민의 물음에 충격을 받는다.
지연은 영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온갖 거짓말을 다 동원하지만 정작 문제는 현 남편의 딸 마리다.
남편 현수는 결국 마리에게 사실을 다 말해준다.
□TV 책을 말하다(KBS1 밤 12시)=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계에서 꾸준히 읽히고 있는 책 E 데 아미치스의 '사랑의 학교'를 소개한다.
1886년 발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1년동안 40판이 발간됐고 세계 40여 개국에 번역됐다.
'사랑의 학교'가 오늘날까지도 사랑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 책의 가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대박가족(SBS 오후 9시15분)=병세는 체육대회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배정한다.
홍표와 희아는 달리기,병세는 씨름,성국과 미령은 커플달리기에 출전하기로 한다.
드디어 체육대회가 열리고 병세팀은 성국과 미령의 커플달리기 결과에 따라서 팀의 성과가 판가름나는 순간을 맞게 된다.
□역사탐구,과거와의 대화(EBS 오후 8시30분)='사도세자의 죽음,감춰진 의혹들.' 뒤주 속에서 죽은 사도세자.사도세자의 부인 혜경궁 홍씨는 정신질환이 있던 사도세자가 영조의 미움을 받아 죽게 되었다고 '한중록'에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사도세자 사건을 기록한 이광현은 노·소론간 정쟁때문에 희생당했다고 그의 일기에 서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