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5월1일부터 식품매장에서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50원을 깎아주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99년 '비닐봉투 유상 판매제'를 도입한 후 수익금으로 각종 환경행사를 개최하고 환경단체에 기부금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