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자미수금 사상최대, 1조3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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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폭락속에 위탁자미수금이 급증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고객예탁금도 늘어 사상 3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위탁자미수금은 전날에 비해 1,160억원이 증가해 1조3,0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5일 1조 2,993억원보다 36억원이 많은 수치다.
한편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2,496억원이 증가해 12조5,837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