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는 이틀째 하이닉스에 매수주문이 쏟아졌다. 오후 5시25분 현재 하이닉스에는 121만주의 매수주문이 몰린 가운데 5만7천주가거래됐다. 이어 이날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한 일진(78만주)과 디피아이(3만9천주), 금양(2만1천주)에도 매수잔량이 차례로 쌓였으나 매도물량이 없어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있다. 매도주문은 연이틀 하한가로 떨어진 씨엔씨엔터에 14만2천주가 몰렸고 신원은 11만5천주, 삼성중공업에 4만5천주, LGEI에는 1만5천주가 쌓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14만5천주와 10억3천만원이며, 거래가 형성된 종목은 81개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