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자 전문업체인 코메론은 1·4분기 당기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2% 증가한 1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은 4.9% 늘어난 50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13억원과 14억원으로 각각 17% 이상 증가했다. 코메론 관계자는 "내수판매가 전년 대비 49% 늘어나 실적이 호전됐다"며 "올해 매출목표인 2백60억원과 순이익 58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