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해 2년여동안 끌어온 노사정위원회 협상이 결렬됐다. 노사정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의실에서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이틀째 밤샘협상을 벌였으나 주휴 유급화 문제와 시행 시기 등에 대한 절충점을 찾지 못해 합의가 무산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