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3연패땐 3억5천만원 경품 .. 아스트라컵 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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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88CC 동코스에서 열리는 아스트라컵 제16회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강수연(26·아스트라)의 3연패에 3억5천만원어치 경품이 걸렸다.
강수연의 스폰서인 대회 주최측은 강수연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백만원짜리 의류상품권 1백장과 70만원짜리 상품권 2백장,15만원짜리 상품권 6백장 등 모두 3억5천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갤러리들에게 나눠 준다고 25일 밝혔다.
주최측은 이를 위해 신동아화재에 보험을 가입,보험금 8천5백여만원을 냈다.
한편 강수연은 26일 10시38분 박세리 정일미와 함께 1번홀에서 첫날 경기를 시작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