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각종은 다음달 10일 종조인 회당 손규상 대종사의 탄생 1백주년 선포식을 서울 하월곡동 총인원에서 갖는다. 이날 선포식에는 진각종 최고 지도자인 혜일 총인과 효암 통리원장을 비롯해 종단과 불교계 정·관계 인사 등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회당 대종사 탄생 1백주년 기념법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진각종은 이번 선포식을 사부대중의 참여의식과 화합의지를 고양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며 회당 대종사의 주요 행장을 담은 일대기 사진전과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장엄등 전시회,북한미술작품전 등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