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Home-금융테크] 외환은행 '꿈나무 부자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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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유아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최장 18년까지 적립할 수 있는 "꿈나무 부자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2년마다 원금과 이자를 재예치하는 방식이다.
성장단계에 따라 무료보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자동이체나 장기가입시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상급학교 진학등으로 자금이 필요할 경우 재예치 기간동안 중도해지없이 4회까지 분할인출이 가능하다.
또 해외 어학연수 등을 위해 환전할 경우 환율을 우대해주고 해외여행자 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가입대상은 0~18세이며 1인1통장만 허용된다.
최초 가입시 10만원 이상을 적립해야 하며 2회차부터는 3만원 이상을 정기 또는 수시로 적립할 수 있다.
총 가입한도는 3천만원이다.
적립방법은 1일 1회 이내에서 일자,횟수에 제한없이 자유로이 적립할 수 있다.
최초 가입후 2년이 지나 재예치된 계좌는 2년 단위로 4회까지 분할 인출할 수 있다.
단 분할인출 후 계좌잔액은 항상 1백만원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재예치는 2년마다 자동으로 되는데 가입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최초가입 후 추가 적립이 없는 계좌,세금우대종합저축 및 생계형저축으로 가입한 계좌가 저축한도를 초과한 경우,압류 등 법적 지급제한이 있는 계좌 등은 자동 재예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금우대 혜택도 주어지는데 원금기준으로 1천5백만원까지이다.
단 생계형(장애인,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독립유공자의 유족 또는 가족)은 원금 기준 2천만원까지이다.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는 서비스도 주어진다.
통장 개설일 다음날 0시부터 보험에 효력이 발생하며 1년간 유효하다.
보험효력이 끝나는 날 현재 계좌 잔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1년간 갱신되며 이후 갱신은 계좌 잔액이 1백만원 이상이면 역시 자동적으로 이뤄진다.
금리는 연 4.8%이며 자동이체하거나 장기예치시 각각 0.2%포인트씩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