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23590), "유동성 안정에다 실적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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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큰 폭 올랐다. 전날보다 220원, 9.65% 오른 2,500원에 마쳤다.
1/4분기 솔루션 영업 호조에 힘입어 144억원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영업적자가 지난해 18억원에서 올해 7.8억원으로 줄였다. 경상이익은 지난해 동기 20억원에서 올해 22억원으로 늘었다.
기업정보포털, 통합인증관리, 컨텐츠관리 영업 등의 호조가 올해 실적호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매출 655억원, 영업이익 15억원, 경상이익 150억원이 목표다.
한편 토지와 투자유가증권 매각으로 유동성 위기도 극복도 긍정적이다. 290여억원의 건물 및 토지 매각과 택산아이앤씨 지분 처분 등으로 3월말 현재 보유현금은 440억원에 이른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