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용카드는 오는 3.4분기중 신용카드매출채권을 기반으로 총 5억달러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ABS는 3~5년 만기로 발행될 계획이며 예비 주간사로는 UBS워버그와 한빛증권이 내정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ABS 발행을 통해 해외에서 저리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의 신용도 상승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