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테크는 방송 및 음향장치 제조판매업체인 엔터기술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시공테크의 계열사수는 5개로 줄었다. 시공테크측은 엔터기술의 최대주주임에도 불구하고 엔터기술에 대해 사실상 그 사업내용을 지배하고 있지 않아 경영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하고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