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순익 1444억원 .. 국민카드, 23%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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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는 올 1.4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1천4백44억원에 달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기간중 카드 사용액은 작년 1분기보다 38.4% 늘어난 20조7천49억원에 달했으며 회원수도 1천1백37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5% 늘어났다고 국민카드는 밝혔다.
카드대금을 제때 내지 못한 연체대금 비율은 올 3월 말 현재 2.63%로 작년 3월 말의 3.85%보다 1.22%포인트 낮아졌다.
김연기 국민카드 사장은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6천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