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19일 주가안정을 위해 외환 국민 신한 하나 한미은행 등과 체결해 만기된 7천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내년 4월21일까지 1년 연장키로 했다. 연장전 자사주 보유수는 2천306만3천850주(30.34%)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