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황상연 애널리스트는 17일 바이오벤처인 메디톡스가 내년초 주름제거제 국내시판을 하게 됨에 따라 국내 판권을 갖고 있는 태평양제약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평양제약은 메디톡스의 지분을 2.1% 갖고 있다. 국내 주름제거제 시장은 2000년 40억원, 2001년 65억원으로 점점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 1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