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종합보험금융그룹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은 세계 1백30여개 국가와 관할 지역에서 다양한 영업망을 통해 개인 및 기업보험을 제공하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큰 보험회사다. AIG의 자회사인 AIG생명보험(한국지사장:케네스 조셉 주노)은 금융및 보험계에서 구축한 AIG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알리코 생명보험이란 이름으로 1987년 국내에 첫 진출한 AIG생명보험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 개인 컨설턴트 조직인 17개의 에이전시와 9개의 대리점 조직인 FSA(Full Service Agency System)를 지점 형태로 운영 중이다. AIG생명보험은 2000 회계연도에 수입보험료 기준 1백19.7%,2001 회계연도에는 전년 동기 대비 2백27%의 기록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주목할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생명보험.손해보험 겸업대리점 제도(FSA)의 도입과 통신판매 기법 등 다양한 선진 보험기법을 소개해 온 AIG생명보험은 지난해에 이어 2002년에도 우수 영업인력을 대거 확충하고 영업 지원 시스템 재정비에 나서는 등 발빠른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현재 약 2백여명의 직원과 약 4천여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는 AIG생명보험은 올 1월 문을 연 울산 에이전시 이외에도 연내 지방에 추가로 지점을 5~7곳 이상 개설하고 현재 높은 생산성과 전문성으로 강세를 띠고 있는 마산,광주,원주 등 지방 중소도시에서의 영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배당 프라임 평생설계보험을 통해 고객의 경제적 능력과 개인의 수요를 반영하는 맞춤형 종신보험을 제공하고 있는 AIG생명보험은 2002년 종신보험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어린이 보험 및 각종 의료보험 상품 등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 제공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