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3일 이사장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4일부터 15일까지 이사장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전문성.개혁성.도덕성을 갖춘 인사이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여러명 선발한 뒤 2차 면접에서 최종후보자 1명을 뽑기로 했다고 증권거래소는설명했다. 최종후보자가 증권사로 구성된 회원총회에서 확정되면 재정경제부 장관의 승인절차를 밟게 된다. 거래소는 후보추천위원회(6명)의 신상은 심사업무 처리의 공정성확보를 위해 발표하지 않고 최종후보자 선정과 함께 공개하기로 했으며 개별 이사장후보 지원자의신상도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