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안 전문업체인 잉카인터넷(www.inca.co.kr)은 2일 인터넷 보안 솔루션인 '엔프로텍트(nProtect)'의 유럽지역 수출을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현지 지사를 개설했다. 이 유럽지사는 독일지역의 직판 영업 및 마케팅을 맡는 동시에 유럽 전지역의 판매 대행사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유럽지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프랑크푸르트 수출 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라며 "1년간 무료로 사무소를 사용하고 각종 법률 자문 서비스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