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서울대 경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및 인턴십제도인 '영펠로'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모건스탠리가 지난2000년부터 운영해온 것으로 우리나라에선 서울대 경영대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들은 모건스탠리로부터 1년치 장학금을 받게 되고 모건스탠리 서울지점에서 실무 경력을 쌓게 된다. 모건스탠리는 앞으로 3년간 경영대 학부생과 석사과정생중 매년 3명의 학생을 선정,이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