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0:24
수정2006.04.02 10:27
대우증권 전병서 기업분석부장은 27일 "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협상이 성사되고 반도체 1백28메가 D램 가격이 8달러선까지 오를 경우 삼성전자가 1백만원선을 뚫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 부장은 "반도체 업계에 몰아치고 있는 구조조정 바람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기술 선점을 위해 3백㎜웨이퍼 라인에 투자한데 이어 1조원 규모의 설비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