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3월부터 현재 1만원인 한달 구독료를 1만2천원으로 조정합니다. 신문 한부당 4백원 하던 가판가격도 5백원으로 오릅니다. 이번 구독료 조정으로 애독자 여러분께 경제적 부담을 드리게 된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그동안 원가절감 노력으로 구독료 인상 요인을 제거하는데 온힘을 쏟아 왔으나 원부자재 가격 인상, 제작.배달인건비 상승 등으로 이번 구독료 인상이 불가피했음을 널리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이번 구독료 조정을 계기로 더욱 공정하고 품질 좋은 신문을 만들어 애독자 여러분께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 가장 신뢰받는 경제신문으로의 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번 독자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