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온(대표 신태형)은 한솔CSN(대표 김홍식)과 26일 그룹물류 통합을 위한 전략적 제휴 및 물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스타리온 및 계열사들은 한솔CSN의 인터넷 물류시스템인 'e플랫폼'을 도입해 원자재 입고에서 최종 고객에 대한 배송까지 물류 전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는 디지털 물류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내수 및 수출부문의 수송까지 한솔CSN에 일괄 위탁한다고 스타리온측은 밝혔다. 스타리온 그룹은 국내 부산 창원 공장외에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지에서도 현지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LCD(액정표시장치) 핵심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02)3287-7215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