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어드바이스] '우즈의 아이언샷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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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아이언샷을 잘 할수 있을까.
타이거 우즈는 "아이언플레이를 잘 하는 비결은 단순함에 있다"고 말한다.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기본적인 원칙만 지키면 일관된 샷을 할수 있다는 것.다음은 우즈가 말하는 기본들이다.
①롱아이언으로 갈수록 어드레스때 볼 위치는 스탠스 앞쪽(왼발쪽)으로 이동한다.
②롱아이언은 우드샷처럼 쓸어친다.
그외 미드·쇼트아이언은 다운워드로 친다.
내려쳐도 로프트가 있기 때문에 볼은 뜨게 마련이다.
③아이언샷의 백스윙은 우드샷을 할때의 백스윙보다 짧게 한다.
④타이밍을 좋게 하기 위해서 백스윙톱에서 천천히 다운스윙으로 들어간다.
⑤클럽헤드는 처음에 볼을 맞히며,그 다음에 비로소 잔디에 부딪친다.
볼이 클럽페이스에서 떠난 뒤에야 디보트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⑥능력 범위내에서 스윙한다.
일반적 아이언샷의 경우 쓸수 있는 힘의 80%이상을 들이지 않는다.
⑦볼의 라이가 나쁠수록 어드레스때 볼위치는 스탠스 뒤쪽으로 간다.
⑧파3홀에서는 항상 티업하고 친다.
그것이 주어진 조건을 최대한 이용하는 길이다.
⑨샷이 제대로 됐을때 디보트는 1달러짜리 지폐와 그 모양 및 크기가 같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