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전반의 e비즈니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연내에 마련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산업자원부 및 한국전자거래진흥원과 공동으로 26일 전경련회관에서 'e비즈니스 인덱스 개발사업 설명회'를 갖고 3월 중 용역업체를 선정,인덱스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이승철 상무는 "e비즈 인덱스가 개발되면 기업들이 e비즈니스 수준을 자체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정부도 e비즈니스 정책 수립을 위한 객관적인 산업지표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