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25일부터 4일간 한국의 신용등급을 평가하기 위해 정부와 연례협의회를 갖는다. 무디스는 그동안 여러차레 한국신용등급(현재 Baa2)의 상향조정 가능성을 밝혀왔기 때문에 이번 연례협의회가 끝난 후 한국의 신용등급은 한단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실사단은 25일 국제금융센터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을 방문하고 26일 재경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를 들를 예정이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