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가공기계조합, 베트남등 4국 전시회에 한국기업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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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가공기계조합은 올해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4개국의 플라스틱기계전시회에 한국기업관을 개설키로 했다.
이 조합 주관의 한국기업관에 참가하면 정부예산에서 부스사용료(1개 부스로 한정)가 지원된다.
24일 조합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플라스틱전(5월15~18일)에는 부스사용료의 70%가 지원된다.
또 중국 상하이 전시회(6월25~29일)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전시회(9월25~28일)엔 부스사용료 전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플라스틱산업전에는 코스닥기업인 우진세렉스를 비롯한 15개 기업이 참가하기로 이미 결정됐다.
조합 관계자는 "국가별로 부스 사용료에서 차이가 나지만 지원금액이 보통 6백만원 수준은 되기 때문에 수출시장을 개척하려는 플라스틱 가공기계업체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성수지가공기계조합은 지난 2000년엔 베트남 전시회를,지난해엔 베트남 및 이집트 전시회의 한국관 개설을 주관했으며 금년에는 참가 국가를 4개국으로 늘렸다.
(02)677-5080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