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화질을 향상시킨 19인치 TFT-LCD(초박막액정화면표시장치)의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21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15인치부터 17인치,19인치,21.3인치에 이르는 모니터용 LCD 제품군을 구성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19인치 제품으로 데스크톱 및 금융거래용 모니터시장을 집중 공략,올해 20만대에 이어 내년에는 50만대를 판매하는 등 대형 LCD모니터제품 시장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