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반도체장비업계의 지난달 수주-출하 비율(BB율)은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모건스탠리 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BB율은 0.80에서 0.85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돼 전달의 0.78에 비해 소폭 올라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2월 북미 반도체장비업계의 BB율은 0.78로 11월의 0.73에 비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지난 8월 0.62에 이어 9월 0.65, 10월 0.72에 이어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한편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오는 19일(현지시간) 지난달 수주 및 출하액과 BB율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