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18일 올해 공공부문의 공격적 투자가 계획되고 있는 SW업종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관련 법령의 정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돼 지난해처럼 예상책정후 집행을 미루는 불상사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함께 지난해 활발한 M&A를 통해 기업간 경쟁이 한결 완화돼 출혈경쟁 우려도 줄었다는 것. 지난해 전자정부 및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의한 투자는 기반투자의 의미가 크며 올해 본격화가 기대됐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에서 XML, 전자화폐, 보안 부문에 대한 관심을 권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