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어린이를 위해 펴내고 있는 과학위인전이 "옥스퍼드 위대한 과학자 시리즈"(바다출판사)로 번역됐다. 1차분으로 "E=mc2 과 아인슈타인" "라듐의 발견과 마리 퀴리" "만유인력과 뉴턴" "진화론과 다윈" "위대한 발명과 에디슨"등 5권이 먼저 나왔다.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일생과 그들의 업적이 풍부한 사진자료와 함께 그려져 있다. 과학자들의 고민과 갈등,그것을 헤쳐나가는 인내의 과정이 미래를 설계할 어린이들에게 진한 감동과 희망을 준다. 앞으로 갈릴레이,프로이트 케플러 등 과학자 10명으로 구성된 시리즈 2차분이 여름방학쯤에 나온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