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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폴리오 재구성 삼성전자에 맞춰라"..추가상승여부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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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주가추이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라' 삼성전자가 최근 올해 대폭적인 실적개선 전망과 반도체 D램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강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자 증권계 일각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했지만 앞으로 주가가 직전고점(33만원)을 돌파,추가상승세를 지속할 경우 경기관련 중저가 대형주가 시세탄력을 받을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중소형 개별종목 장세가 재현될 것이란게 이같은 주장의 배경이다. 김기영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현 장세가 지속될지,아니면 상승세로 전환할지는 삼성전자의 향방에 달려 있으며 조만간 판가름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단기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주가추이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달리하는 게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다시말해 삼성전자가 상승세로 돌아설 경우 6일 증시에서 나타난 것처럼 삼성물산 한화석유화학 한진해운 한진중공업 등과 경기관련주이면서 기관 및 외국인 선호종목인 중저가 대형주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반면 삼성전자가 현 수준에서 머물면 실적호전 모멘텀과 같은 개별재료를 갖고 있는 중소형주의 시세탄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증권계는 보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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