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가장 되고 싶은 직업은 공무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크루팅업체인 엔잡얼라이언스(www.Njob.biz)는 월간 리크루트와 공동으로 대학생 1천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발표했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8.3%가 공무원을 희망직업 1위로 지목했다. 그 다음으로는 연구원 컴퓨터프로그래머 엔지니어 교사 건축가 일반사무직 디자이너 웹마스터 해외무역직 등의 순이었다. 공무원은 여대생들의 배우자 직업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1위(11.1%)를 차지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