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4일 KEC의 목표주가를 2만9천7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했다. LG투자증권은 그 근거로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던 비수익사업에 대한구조조정이 가시화되기 시작했고 ▲주력상품인 SSTR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경기회복시 수혜폭이 경쟁업체에 비해 클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LG투자증권은 KEC의 주가가 작년 9.11 미테러사태이후 200% 정도 상승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장부가치인 4만2천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