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종목별로 소폭의 등락을 기록하며 이틀째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이날 한국통신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0.24달러(1.24%) 상승한 19.63달러를 기록했으며 포항제철도 0.12달러(0.49%) 오른 24.62달러에 거래돼 전날의 약세를 접고 상승반전했다. 반면 전날 강세를 나타낸 한국전력은 0.19달러(1.99%) 하락한 9.36달러를 기록했으며 하나로통신과 SK텔레콤도 각각 0.23달러(5.13%)와 0.17달러(0.77%) 내린 4.25달러, 21.92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밖에 하나로통신은 이틀째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채 전날과 같은 3.80달러를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