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중 국내에서도 실시간 외화증권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증권예탁원은 31일 국내기업과 개인들의 외화증권투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상반기중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구축, 미국현지 증권사와 유관기관과 연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말 현재 국내 일반투자자의 외화증권투자 규모는 24억2천만달러로 전년대비 25.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