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128메가SD램이 이틀 연속 내림세를 탔다. 반면 북미 현물시장에서는 소폭 반등했다. 30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2.49% 떨어진 3.25∼4.00달러(평균 3.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55∼1.75달러(평균 1.62달러)로 1.21% 떨어졌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13센트 오른 개당 3.55∼3.75달러를 기록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1.70∼1.85달러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