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시장] 사흘째 하락, 1,322.50/1,32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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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사흘째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국내 시장에서의 하락흐름이 그대로 이어졌다.
28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환율은 1,322.50원 사자, 1,324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개장초 1,325원을 시도한 뒤 추가 반등하지 못하고 강한 매도압력에 부딪혀 1,322원까지 내려섰다. 1,322원 밑으로는 거래되지 못하고 1,320원에서 지지선을 확보한 양상을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 도쿄에서 닛케이지수의 강세에 따른 엔 강세가 이어지면서 133.43엔을 기록했다. 전날 마감가인 134.40엔보다 1엔 가까이 하락한 셈.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