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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맥주, 신호등 보면 알아요" .. 하이트맥주, 3색 마크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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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맥주가 ''신호등 마케팅''에 나선다. 하이트는 23일 맥주의 보관상태를 나타내주는 표시로 그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온도계마크를 25일부터 3색신호등 마크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하이트는 "신호등 마크는 맥주 온도에 따라 푸른색 빨간색 검은색 등 3색으로 변하게 고안됐다"며 "표시가 세분화된 만큼 소비자들은 더욱 맛있는 맥주를 마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색깔별로 보면 빨간색은 상온에서 나타난다. 맥주가 미지근한 상태라는 표시다. 검은색은 빨간색에서 푸른색으로 온도가 낮아지는 과정에 있음을 의미한다. 맥주가 음용 최적온도인 섭씨 7도로 접근하면 검은색이 푸른색으로 서서히 변한다. 7도가 되면 회색부분이 ''푸른색 OK''로 바뀐다. 하이트맥주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www.hite.com)상에서 신호등 상표를 긁는 ''푸른 신호등을 찾아라''이벤트를 연다. 푸른 신호등을 긁은 당첨자는 LCD모니터 CD플레이어 등의 경품을 받는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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