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011은 1천1백90만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명실상부한 한국 최대의 이동통신 대표 브랜드이다. 스피드011의 역사는 우리나라 이동통신의 역사로 불릴 정도이다.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물론 세계 최초로 CDMA 및 CDMA2000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또 VOD(주문형비디오)서비스와 CDMA 1x EV-DO 시범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실시하는 등 소비자에게 가장 앞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스피드 011은 한국 능률협회컨설팅 선정 고객 만족도 4년 연속 1위,국가 고객만족도 4년 연속 1위라는 소중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전국민적 관심사인 월드컵이 열리는 2002년엔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4천만이 붉은 악마가 될 때까지"라는 캠페인을 통해 통신의 경계를 넘어 국민적 염원을 담아내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통신업계의 리더로서 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스피드011은 국내보다는 세계와 경쟁하며,세계속에 한국 이동통신 기술의 위상을 알려나갈 방침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앞선 기술력을 갖춘 이동통신 브랜드가 되는 게 스피드011의 최종 목표라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지금의 자리에서 만족하지 않고 나라의 경제를 이끌어 갈 정보통신 분야의 선도자적 역할과 함께 사회 일원으로서 기업시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