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며 국고채 3년물과 회사채 AA-등급 금리가 각각 6%대와 7%대로 다시 진입했다. 22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9%포인트 상승한 연 6.05%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날보다 0.08%포인트 오른 연 7.04%로 마감됐다. 한경KIS종합채권지수는 0.17포인트 떨어진 100.96이었다. 은행 지준일이어서 거래는 한산했지만 한국은행의 통안채 입찰이 시장 분위기를 급랭시켰다. 18개월물 1조원어치가 5.80%에 낙찰돼 시장 기대 수준을 넘어서면서 한은이 금리 상승을 용인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극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